티스토리 여전히 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 (방문자 유입 문제 때문)

데이터 센터 화재 후 티스토리에 대한 비난을 가지고 워드프레스나 블로그 스팟으로 이적하겠다는 사람이 많았지만, 현재 그런 분들은 여전히 티스토리를 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하나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데 워드프레스나 블로그 스팟에서 방문자 수가 유입될 확률은 적기 때문이죠. 워드프레스나 블로그 스팟을 개설하고 티스토리 포럼에 이적했다면서 본인의 블로그를 홍보하고 분위기만 흐리는 사람들이 많죠.

 

 

티스토리 여전히 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 (데이터 센터 화재 후)

티스토리를 떠나지 않는 사람이 많을 거다, 워드프레스가 <주>가 되지는 않을 거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이유는 당연히 html을 수정하고 검색 반영에 쉽게 이뤄지는 건 티스토리만 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워드프레스나 블로그 스팟의 경우는 검색 노출이 초기에 힘들기 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을뿐더러 방문자 수도 늘어나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이죠.

 

티스토리 SK CnC 화재 후 방문자 감소

 

 

 

 

티스토리 애드센스 CTR 하락

이상하게 데이터 센터 화재 이후 애드센스 CTR의 수치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클릭률 또한 이전보다 1/3의 수준으로, 무효 트래픽으로 간주하는 양이 많아졌는지, 이 이유를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며 추측밖에 할 수 없습니다.

 

제 경우는 방문자 수는 6~7천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클릭률이 1/3으로 절감, CPC는 1/5로 절감한 상태입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CTR 하락

 

티스토리 CPC 감소의 원인

CPC가 감소하는 것은 지난 7월부터 줄곧 감소해왔습니다. 이 시점은 다음 블로그 이전자들이 생기고 난 시점인데, 계속 말해왔듯이 다음 블로그의 글들 대부분이 의미 없는 글, 키워드가 없는 글, 동영상 하나만 첨부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글들이 많은 상태에서 그 글들 모두가 티스토리로 옮겨오게 되면서 구글 검색 봇이 티스토리에 대해 문제를 야기하게 되었습니다.

 

7월 19일과 7월 29일에 모든 티스토리 블로그에 각각 데스크톱, 모바일 애드센스 전면 중지가 되었었죠.

 

이러한 문제가 계속 CPC 하락으로 부추겨왔고, 데이터 센터 화재 이후 재크롤링이 모두 이뤄지면서 CPC가 대폭 하락하게 되었죠.

 

 

티스토리 여전히 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 (문제가 있음에도)

방문자 수 유입이 티스토리만큼 쉬운 구조가 없기 때문에 계속하게 되는 것이죠. 단가는 떨어졌지만, 계속해서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티스토리 2차 도메인으로 바꾸면 CPC 회복이 된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을 하는 분들의 경우는 차이가 현재 없다고 합니다. 7월 19일, 7월 29일에는 1차 도메인을 사용하는 모든 유저들에게서 광고 게재 제한이 이뤄졌지만 2차 도메인에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보면 일리 있는 말인 것 같아 현재 테스트 진행 중입니다. 2차 도메인을 입힌 상태로,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2차 도메인을 입히니, 현재 방문자 수가 계속해서 감소해버리네요.

 

티스토리 2차 도메인으로 변경 후 방문자 수 1차 급감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