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지선을 뚫어버린 2022년 마지막 장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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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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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장인 12월 29일에 코스피는 기간의 매도로 인해 마지막 지지선까지 무너져버렸습니다. 이날 나스닥의 경우는 상승을 했고, 12월 30일에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지난해 말,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상단이 3000p 이상이라고 전망했고, 가장 낮은 수치는 2610p로 내다봤지만 전망과는 아주 큰 차이를 보이며 줄곧 하락만 계속하는 올해였습니다.
다사다난한 2022년 코스피 1년 정리
1월 4일 코스피는 3000p 탈환을 눈앞에 두고 줄곧 하락을 하며 연중 최고치는 2989p로 기록됐습니다. 1월 14일부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베이비스텝) 인상을 하면서 하락의 시작을 알렸죠.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으로 인해 자금 마련으로 대부분의 주가는 하락을 하고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과 동시에 시가총액 2위에 오르면서 운용사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비중을 늘렸습니다. 이로 인해 이때 2614p까지 하락을 하게 되었죠.
6월에는 연준의 자이언트스텝으로 인해, 더 큰 추락이 되었고 코스피는 2314p까지 폭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9월에는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채권시장에 영향을 주면서, 이 당시 최저점인 2134p까지 저점을 기록해 버렸습니다.
*현재 부도 선언을 해 버림
10월의 CPI 수치가 예상보다는 좋게 나오자 폭등을 했지만, 12월 마지막 장에는 결국 모든 지지선을 다 깨고 내려가버린 상태입니다.
2022년 코스피 하락 마무리
22년 코스피는 하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자이언트스텝, 레고랜드 사태 등의 여러가지 악재가 많았던 한 해입니다.
2022년 12월 29일 마지막 장 모든 지지선을 다 깨 버림
2250선은 지켜줬어야 하는 지지선을 기관의 매도로 인해 모두 다 깨 버린 상태입니다. 단순한 골파기로 다시 회복해서 박스권을 만들지, 아니면 전저점을 또 한 번 더 뚫고 내려갈지는 미지수입니다.
2134포인트를 찍었던 당시 환율이 1440원 대까지 치솓았지만, 현재 환율은 1260원 대인데 이 저점을 깨는 것도 의문이지만 지지 라인이 소멸된 현재는 깰 수도 있다는 관점을 두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