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값으로 인한 우유 가격 17일부터 줄줄이 인상 (밀크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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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값 인상으로 인해 유제품 가격이 줄줄이 17일부터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우유를 주로 사용하는 커피, 베이커리 업계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우유 값 가격 인상 대상은 서울우유 협동조합, 남양유업, 매일유업, 동원 F&B 등 주요 유업체들이 흰 우유를 비롯한 제품 가격 인상을 합니다.

 

 

 

원유 값으로 인한 우유 가격 줄줄이 인상 (11월 17일부터)

원유 값 인상으로 인해 흰 우유를 비롯한 제품 가격이 인상됩니다. 원유 가격 인상으로 인해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 경비 등의 비용 증가가 인상 원인이며, 낙농진흥회는 지난 10월 4일 원유 가격을 1L 당 49원을 올렸습니다.

 

2013년 원유 가격 연동제 시행으로 106원(12.7%) 상승 이후 가장 큰 폭 인상입니다.

 

 

우유 업체 별 가격 인상

서울우유 협동조합은 1L 가격은 대형 마트 기준 2,710원 → 2,800원 후반대로 상승

매일유업은 900ml 가격은 대형 마트 기준 2,610원 → 2,860원 판매

남양유업은 900ml 가격은 대형 마트 기준 2,650원 → 2,880원 판매

 

빙그레는 240ml 바나나맛 우유를 1,500원 → 1,700원 판매(8%)

요플레 오리지널은 16% 인상

 

흰 우유는 다른 유제품에 비해 소폭 상승이라는 의견입니다.

 

우유 업체 별 가격 인상
우유 업체 별 가격 인상

 

 

연쇄적 상승으로 밀크 플레이션 우려

에그플레이션에 이어 지속적인 유제품 가격 상승은 밀크 플레이션이 올 수 있다고 우려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지난해 원유 값이 L당 21원 오르자 올해 가격 인상이 이미 됨

 

 

치킨 가격에 이어 피자의 경우는 도미노 피자, 미스터 피자도 이미 올라갔으며, 제가 좋아하는 피자 파는 집 등의 가격도 올라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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