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원을 투입해 공공건물에 설치한 태양광 시설 중 설치비조차 회수할 수 없는 설비들이 무더기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서울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은 설치비 회수에 430년이 걸리며, 문화재청 소관 공공건물은 설치비 회수에 최대 697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태양광 시설 설치비 회수 불가 태양광 시설은 대부분 문재인 정부 시절에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기존의 원전을 태양광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게 되면서 태양광 시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민의 힘 김승수 의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화재청 소관 공공기관 19곳은 총 57역 7387만 원을 들여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이 중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지난해 설치해 아직 가동 일수가 1년 미만인 시설 10곳을 제외하고, 연..